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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열린 ‘미스대구’ ‘미인·인재 도시 대구’는 계속된다

  • 입력 2022.07.05 09:00
  • 수정 2022.07.11 15:49
  • 기자명 김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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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미스대구 선발대회
2022 미스대구 선발대회

 

미스대구가 돌아왔다. 코로나19로 한껏 움츠렸던 미스대구가 다시 시민들을 찾아왔다. 11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 2022 미스대구 선발대회에는 500 여명의 관객이 몰렸다. 코로나19 이전 평균 5,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운집한 야외 무대 행사에 비할 바는 못 됐지만, 객석을 가득 채울 수 있게 된 것만 해도 달라진 세상을 실감하기에 충분했다. 

전문 MC 이도현씨와 2020 미스대구 진 이연제씨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명의 디자이너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가 함께 꾸민 미스 대구 패션쇼와 장기 자랑에 이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로 얼굴을 알린 후 KBS1 일일 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 OST에 참가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윤태화가 축하무대를 꾸몄다.

미스대구 쉬메릭 진에는 박주은(22ㆍ성균관대 영어영문학과)씨가 선에는 미스대구 쉬메릭 선 김민지(24ㆍ계명대 영어영문학과)씨, 미스대구 씨아이컴퍼니 미에는 박지호(20ㆍ헌서대 중국전공)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미스 대구 의성마늘소는 이다슬(21ㆍ경희대 무용학부)씨, 디스대구 쓰리에이치는 장다연(20ㆍ영남대 영어영문학과)씨, 미스대구 엠플러스 한국은 한엄경(21 ㆍ대경대 K모델연기과)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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