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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블루마운틴에서 시산제 팔공산 둘레길 산행

  • 입력 2022.04.06 09:00
  • 수정 2022.04.07 18:30
  • 기자명 조광식, 김윤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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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팔공산

13일 팔공산 블루마운틴에서 2022년 임인년 대구한국일보 사랑산악회의 안전한 산행과 발전, 회원 가정과 직장의 안녕과 성공을 기원하는 시산제가 열렸다. 시산제 는 국민의례 산악인선서를 시작으로, 제례의식, 강신, 분향, 음복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산제를 마치고 시산제 담당 회원들이 뒷마무리를 하는 동안 올해 첫 산행을 시 작했다. 코스는 블루마운틴 뒷산 팔공산 둘레길 16구간이었다. 팔공산 둘레길은 16 개 구간은 길이가 약108km에 이른다. 팔공산 자락길을 따라 천천히 오래 걷는 순환 형 탐방로다. 수령 400년된 부부 느티나무와 숲속 소나무군락이 등도 빼놓을 수 없 는 볼거리다.

한 회원은 “간간이 적당한 오르막이 있어서 걷기 딱 좋은 코스다. 소나무잎이 떨어 져 카펫을 밟는 듯 느낌이 가볍다”면서 즐거워했다. 오르락 내리락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가 보면 기암괴석들이 눈에 들어온다. 정상에 오르기 직전에 흔들바위를 만났다. 노두석 한국일보 사랑산악회 회장은 “코로나 시국에 여행도 가지도 못하고 산을 오 르면서 건강관리하는 사람들이 무척 늘었다”면서 “올 한해도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산행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산제
시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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