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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HA 소식 - 민병화 새결요양병원 병원장

  • 입력 2021.08.09 00:00
  • 수정 2021.09.10 15:26
  • 기자명 대구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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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화 새결요양병원 병원장


“인생은 유한하죠.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래서 끝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삶의 더욱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지난해 8월부터 로사(LOSHA)와 함께하고 있는 민병화 새결요양병원 병원장. 로사운동이 특별한 활동을 하는 건 아니지만 ‘숨은 사랑운동’의 취지에 크게 공감했다고 한다. 민 병원장은 “많은 사람이 부담 없이 동참할 수 있고 그렇게 모인 힘이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로사운동의 장점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20대 중반까지는 사회에 나가기 전 준비단계입니다. 후원을 받는 학생들이 지금의 환경에 낙담하지 말고 멀리 내다보며 차근차근 준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민 병원장은 지난해 6월 북구 태전동에 새결요양병원을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20년 전 친부의 병환으로 요양병원을 알아보던 중 열악한 시설과 환경에 낙담한 경험을 가지고 오랜 노력 끝에 자신의 부모님도 안심하고 모실 수 있는 곳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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