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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경주점 방문한 포항 초등학교 교사 확진

코로나19 '4차 유행'

  • 입력 2021.05.18 00:00
  • 기자명 김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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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거주...포항 출·퇴근해 
전교생 등 1,600명 검체 검사

경북 경주시민이 지난 17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

집단 감염이 발생한 홈플러스 경주점을 방문한 포항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전교생이 검체 검사에 들어갔다.

18일 포항시에 따르면 남구 한 초등학교 교사 1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경주에 거주하면서 출퇴근해왔고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홈플러스 경주점을 방문해 전날 검체 검사를 받았다.

포항시는 전교생과 교직원 등 1,6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

해당 학교는 20일부터 모든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포항= 김정혜 기자 k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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