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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대구시 해외사무소 활용 해외 홍보 마케팅 지원

  • 입력 2021.01.18 00:00
  • 기자명 김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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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상공회의소 전경/ 2006-02-07 (한국일보)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을 위해 대구시 해외사무소를 활용한 현지 마케팅을 지원키로 했다.

대구상의는 중국(상하이), 베트남(호치민),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 개설딘 대구시 해외사무소의 일부를 전시공간으로 활용하여 일반소비재·소형가전 및 소형의료기기 등 지역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상시 전시하고 해외사무소의 대외활동과 연계한 홍보를 통해 현지 마케팅이 연중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상의와 대구시는 전문기관의 현지시장 조사를 통해 각 국가별 유망품목 과 유망기업을 선정하여 홍보용 공동 카탈로그(영문 및 현지언어)를 제작해 주고 샘플상품의 현지 배송비도 무료로 지원한다. 대구시 해외거점 1개 사무소당 15개 기업(30품목)정도 연중 상시 전시를 홍보지원한다. 현지 시장성에 따라 중복지원 가능하며 전시상품 및 기업소개 공동 카탈로그 제작을 영문과 현지언어로 해준다.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29일까지 한정해 진행되며 대구상의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대구시 수출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한 후 대구상의로 참가 기업 선정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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