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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표창 수두룩… 봉화·예천군 수상실적 자랑

  • 입력 2020.12.30 00:00
  • 기자명 이용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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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봉화군, 예천군 청사.

 

경북 예천군과 봉화군은 올 한해 동안 정부·도단위 및 민간기관으로부터 40개, 55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각각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예천군은 행정안전부 등 중앙단위 9개 분야, 경북도 25개 분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등 민간기관 6개 분야에서 표창을 받아 상사업비 6억8,000만원과 포상금 4,400만원 등 7억2,400만원을 확보했다.

경제분야로는 △지역경제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우수 △수출유공 지자체 선정 △일자리창출 평가우수 △농특산물 완판 경진대회 최우수 등 지역경기 부양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초로 안심식당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과 통합건강증진 출장지원사업 등 비대면 보건 시책 발굴로 △보건시책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앙부처가 주관한 각종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온종일 돌봄 정책 우수기관 교육부장관 표창과 △환경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3위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기관 표창을 받았다.

봉화군은 중앙정부 및 각종 대회기관 평가에서 55차례 수상을 했고, 각종 정책사업 공모 선정으로 시상금과 상사업비 564억원을 확보했다.

주요수상으로는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 은상인 국무총리상, 도정역점시책평가에서 도약상을 받았다.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 우수기관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 장려상 △겨울철 대설 한파 대책추진 우수 △농촌활력분야 평가 우수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 최우수상 등에 이름을 올렸다.

공모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80억원, 도시재생 인정사업 65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48억원,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40억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3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4억원, 낙후지역발전 지원 공모사업 22억원 등 성과를 올렸다.

이용호 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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