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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대역사관서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 들어요

  • 입력 2019.03.17 00:00
  • 기자명 대구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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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대역사관에서 옛날이야기와 놀이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인 ‘전래동화 보따 리’가 펼쳐진다. 대구근대역사관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어린이 동화구역 체험교육 ‘전래동화 보따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교육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전11시40 분까지, 1시간 40분 동안 총 8회 열린다. 모집 정원은 회당 30명이다.

3월 9일 ‘주먹이’ 깔대기 놀이와 미니어쳐 만들기를 시작으로, 4월 13일 ‘도깨비가 준 선물’ 천 조각놀이, 복 보자기 만들기, 5월 11일 ‘효녀심청’ 장대 놀이, 컵케잌 만들기, 6월 ‘온달’, 기억력놀이, 아스크림 비누 만들기, 8월 10일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 진실게임 놀이, 드림캐쳐 목걸이 만들기, 9월 21일 ‘팥이 영감과 우르르 산토끼’ 토끼잡기 놀이, 수수팥떡 만들기, 10월 12일 ‘아홉오라비 접동새’ 똬리 놀이, 전통문 양 촛대 만들기 등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느느 교육시작 전원 둘째 주 월요일부터 넷째 주 수요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홈페이지를 통 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은 컴퓨터 추첨으로 선정된다.

최현묵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재미와 교훈이 듬뿍 담겨 있는 전래동화 체험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참가하는 어린이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성과 협동성을 배 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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