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클래스 2차 모델하우스 오픈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에 골드클래스 2차 615가구가 들어선다. 지난해 7월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1차 890가구 바로 옆으로, 1, 2차 총 1,505가구의 대단위 단지를 형성하게 됐다.시행사 측은 16일 구미시 원평동 1076의 3 구미종합터미널 옆에 모델하우스를
윤상수(56) 대구지방국세청장이 16일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윤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성실납세문화 정착,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복지세정,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심사·송무분야 전문가로 통하는 그는 경북 예천출신으로,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심사1담당관, 부산청 징세송무국장
노동청, 산업안전법 위반 조사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지난 15일 문화재 시굴조사 중 근로자 3명이 매몰돼 2명이 사망한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현장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영주지청은 안전보건공단 전문가와 함께 강도 높은 현장 정밀검증을 실시하고 작업현장 전반에 대해 안전진단을 지시했다.안전보건공단, 경찰 등
경북에서도 조류 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경북도는 16일 경북 경산 하양읍 환상리 금호강에서 폐사체로 발견된 큰고니에서 AI가 검출됐다고 밝혔다.대구환경청 낙동강 환경지킴이팀이 지난 11일 AI 예찰 활동을 하던 중 큰고니 사체를 수거, 국립환경과학원에 의뢰한 결과 AI(H5N6)가 검출됐다.경북도와 경산시는 발견 장소에서 10㎞ 이내 이동제한 조치를
국과수 "노점상은 아니다"상가 남서쪽 통로 주변서 시작전기합선 여부 등은 알 수 없어상인들 수사결과에 반발 조짐 지난달 30일 발생한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화재 원인은 미궁으로 빠지게 됐다. 발화지점이 노점상은 아니며, 4지구 상가 남서쪽 통로 주변에서 시작한 것은 확인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디서, 어떻게 발화했는
포항시, 베트남 전세기에 지원 실효성 논란○…경북 포항시가 포항공항과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2,000만 원의 혈세를 들여 베트남 하노이와 포항공항을 오가는 부정기 전세기를 띄웠으나 4박5일간의 일정 가운데 정작 포항관광은 단 3시간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빈축.박희정 포항시의원이 공개한 여행 일정에 따르면 베트남 관광객들은 14일 오전 포항공
내년 전국 82개군 중 최다인구 전망 첨단복합 테크노폴리스 등 조성 대규모 아파트 단지ㆍ도시철도 연결 대구의 신 성장엔진으로 떠올라 통계청은 100년 후 우리나라 인구가 2,582만명이라고 최근 예측했다. 지난달 현재 5,169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정확히 반토막나는 것이다.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마다 바닥을 치고 있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온갖 유인책을 내
우려한 교통대란 벌어지지 않아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홍보 덕분 이용자 “아직 낯설고 불편”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없었다. 하지만 백화점 개장일이 평일(목요일)인 점을 고려하면 주말을 겪기 전엔 속단하기 어려워 보인다.한 곳에서 열차, 고속버스, 시외버스, 도시철도, 시내버스를 갈아탈 수 있어 편리했지만 어디가 어딘지 헷갈려 하는 사람도 눈에 많이 띄었다.
학교마다 초비상… “지금이라도 예방백신 접종 유리” 지난 8일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대구지역 학교마다 독감에 걸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등교중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명이던 인플루엔자 등교중지는 이달 들어 15일까지 보름만에 1,395명으로 늘었다.이는 올해 전체 등교중지 학생 2,696명의
“달성군민에게 ‘자긍심’을 되찾아 준 것이 가장 큰 보람입니다.”대구 달성군 화원읍에서 100년 이상 살아 온 달성 토박이 집안의 김문오(67) 군수는 “달성군 전체 인구의 20%가량을 차지하는 토박이들이 끈끈한 네트워킹을 형성, 외지인들을 같은 식구로 품으면서 도시의 편리함과 농촌의 인심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달성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군수에 따
신천에 하루 10만톤 낙동강물 공급김광석길에서 신천으로 넘어가는 신천녹도 조성 대구 신천에 하루 10만톤의 낙동강물이 공급되고 수성교 부근 김광석길에서 신천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는 신천녹도가 만들어진다. 대구시는 2025년까지 신천의 수질개선과 생태복원, 역사문화 관광자원화를 골자로 한 신천개발 기본계획을 수립, 자연형 모범하천으로 조성한다고 15일 밝혔
17일 오전 10시 상주-영덕 고속도로서영덕군은 18일 마라톤대회 23일 전면 개통하는 당진-영덕고속도로 상주-영덕구간에서 자전거타기 대회가 열린다.경북 상주시는 17일 오전 10시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 기념 2016 희망 자전거 대행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대회는 20㎞, 30㎞, 60㎞ 3개 코스로 나눠 열리며, 전국에서 5,000여 명의 자전
경북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에 예천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예천읍 흑응산 일대에 유아숲체험원이 15일 각각 준공됐다.사과테마파크는 예천군이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 응모사업으로 시작해 사과홍보관, 숲속체험지구(오토캠핑장)와 더불어 수변전망 순환산책로 등으로 조성했다.사과홍보관은 어린이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만들었고 숲속체험장의 오토캠핑장은 물놀이장 다목적 체
대구 사학, 교사채용 미끼 뒷돈요구 잇따라 적발9명에게 14억3000만 원… 설립자 후손들끼리 분배 교사채용을 미끼로 거액을 요구한 사학재단 전ㆍ현 이사(장)과 이사장 아들 등이 잇따라 검찰에 적발됐다.대구지검 서부지청은 교사 채용과정에서 돈을 받고 교사 9명을 부정하게 채용한 혐의(배임수재 등)로 대구 달서구 K사학재단 설립자의 3남인 전 이
“국민만 바라보고 조직에 헌신한다면 성별이나 출신, 지역에 관계없이 관리자는 물론 최고위직까지 ‘희망사다리’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이상화(58ㆍ사진)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이 40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이달 말 명예퇴직한다. 국세청 조직의 꽃이라는 조사국장에 오른 그는 “직장 동료, 선후배 등의 도움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
수로와 수경시설로 특성화 전국 처음으로 천편일률적인 산업단지에 디자인을 입힌다. 대구 달성군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 ‘물’을 주제로 한 경관디자인이 도입되는 것이다. 대구시는 15일 이 클러스터 물산업입주기업협의회와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와 ‘물기업 집적단지 경관디자인 가이드라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이는 64만9,000
경북 경산시는 14일 대구대 성산홀에서 ‘꿈愛그린도시 프로젝트’ 발대식을 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고온 현상 극복과 친환경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대구대가 위탁 수행하는 이 사업은 경산시와 청도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2018년까지 31억 원이 투입된다.쿨루프 사업, 공공자전거 구축사업, 녹색네트워크 조성사업을 통하여 도시온도를 저감하는 인프라를 구축
청도군은 13일 화양읍 와인터널 앞에서 이승률 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현 감꽃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지난 2013년 착공해 3년 8개월만에 준공한 남성현감꽃단위종합정비사업은 모두 56억원을 들여 반시테마공원, 공동주차장, 감나무터널스토리, 삼신 상지생태공원 등을 조성했는데 군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주민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100년 전 경북 김천시의 모습은 어땠을까. 당시 김천 지역의 풍경과 생활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사진으로 담는 김천여행’ 특별전이 22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전시실 1~2층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에는 1905년 당시 김천 시가지를 촬영한 사진부터 1960~1970년대 김천의 옛 모습과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재 김천시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있
경북 영주시가 농업기술센터에 연구개발과를 신설하는 등 현장중심의 실증적 연구개발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연구개발과와 더불어 농업기술 실무자 협의체인 영주시실용농업기술개발협의회 및 농업관련 연구소와의 업무협약 등으로 9건의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실용농업기술개발협의회는 사과 인삼 한우 약초 기타작목 5분야의 중견실무자 25명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