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으로 활발한 활동 미코경험 후배에 전수

2010 미스대구 진 김혜림

2012-10-09     대구한국일보
 


2010 미스대구 진 김혜림 씨가 지난 5월 2012 미스대
구선발대회 예비심사위원으로 자리를 빛낸데 이어 2012
풍기인삼아가씨 대회의 예비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지난 18일 오후 1시 영주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예비심사
에 참석한 김혜림 씨는 총 57명의 참가자를 보며“풍기
인삼 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발돋움했다”며“지원자들
의 높은 경쟁률과 쟁쟁한 외모에 놀라움을 느꼈다”고
했다. 이어 2010년 미스대구 선발대회 당시를 떠올리며
심사를 한 후“해마다 지원자들의 개성이 뚜렷해지고
자기 주관도 강해지는 것 같다”며“나 역시 내 주관을
세워 풍기인삼을 많은 이들에게 친근하고 올바르게 홍
보 할 수 있는 이를 뽑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예심을 통과한 후보들은 22명으로 10월8일 오후
6시30분 풍기읍 남원천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