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信保 대구경북본부, 중소기업 신용보증규모 확대

  • 입력 2015.03.16 00:00
  • 수정 2015.03.30 18:20
  • 기자명 김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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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는 올해 상반기 대구ㆍ경북지역에 5,900억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지원하고 8조7,0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기존 신용보증과 계약연장 등을 포함한 상반기 전체 보증 규모는 5조 2,760억원이다.

경제기반 강화와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창업기업과 수출기업에 1조2,800억원, 신성장 동력산업 영위기업에 4,600억원 규모로 지원하고,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보증에 118억원, 지식재산 기반의 창조경제 활동지원을 위한 지식재산보증에 155억원 등을 신규로 지원할 방침이다.

신규 보증 지원 대상에는 창조형 중소기업과 우수 청년사업가 등 72개 기업과 실패 기업인의 재도전 지원 보증도 포함돼 있다.

한편, 매출채권의 부실화에 대비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뒷받침하고 있는 신용보험은 작년 하반기 7조9,000억원에 이어 8조7,000억원으로 인수규모를 크게 확대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강석기자 kimksu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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