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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대구한국일보 축제의 달 지역축제 3종세트 ‘완결편’

지역 축제화•사회공헌 두 마리 토끼 잡아

  • 입력 2019.06.03 00:00
  • 기자명 김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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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에 이렇게 큰 행사가 있었던가요?”

“우리 지역(대구 동구)에 이런 행사는 처음입니다.”

올해 미스 대구와 경북은 각각 대구 동구율하체율공원과 성주에서 열렸습니다. 미스대구는 ‘내고장선발대회’와 함께 열려 3일 동안 5만의 시민 과 관광객을 동원했고, 성주는 2019성주생명문화축제ㆍ제6회성주참외 페스티벌 연계행사로 열려 3,000여 명의 군민들이 운집해 대성황을 이뤘다.

미스대구와 경북은 ‘여성 인재 발굴’과 지역축제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미스경북 대회는 지역축제의 흥행을 도맡았고, 미스대구는 내고장사랑대 축제와 함께 열려 도농 상생의 공간을 마련해 23개 시군 농특산품과 우 수중소기업제품을 판매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먹거리부스와 우수제품 부스 등에 긴 줄이 늘어설 만큼 3일 내내 호황을 누렸고, 부스 참가자들과 지자체 관계자들 사이에 “아이템만 잘 선정하면 대박이 나는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를 지켜본 시도민들 역시 “최고다”,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한다”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019년은 미스대구와 경북대회의 지역축제화와 사회 공헌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훌륭하게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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