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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 품은’ 대구한국일보 시민기자 6기 출범

기본과정 마친 57명 활동 시작, 6기 동기회도 구성

  • 입력 2019.07.19 00:00
  • 수정 2022.02.23 10:08
  • 기자명 대구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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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왼쪽 4번째부터 유명상 대구한국일보 대표이사, 최태경 6기 회장, 권연숙 시민기자대학장, 한무석 수석부회장(3번째), 6기 시민기자단 등 참석자들이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있다.

‘오뉴월 땡볕의 뜨거운 열정을 가슴에 품은 대구한국일보 시민기자 6기가 떴다.’

대구한국일보 시민기자대학(학장 권연숙) 6기 기자단 출범식이 18일 대구시 동구 문화웨딩 리젠시홀에서 열렸다. 내외빈 12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시민기자 서약과 경품 추천, 가수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지난 3월 개강한 시민기자대학 기본과정을 마친 기자단 57명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시민기자 활동에 들어갔다. 6기 동기회 창립식을 겸한 이날 행사에서 최태경 초대 동기회장은 "6기 동기회가 한가족이 되었음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6기가 화합과 친목, 재미나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동기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손잡고 발 맞춰 나가자"고 말했다. 수석부회장에 한무석, 사무국장 이창근 등 임원진도 구성했다.

권연숙 대구한국일보 시민기자대학장은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며 "시민기자는 함께 배우go, 만나go, 즐기go, 쓰리고를 함께 실천하며 길을 만들어 나가자”고 축하했다.

유명상 대구한국일보 대표는 "시민기자는 공부하는 모임, 여론을 선도하는 모임, 살아 있는 뉴스를 발굴하는 모임이자 건전한 교류의 장이다"며 "용기를 내서 첫발을 내디디는 그 첫 용기를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우리 시민기자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다"고 격려했다.

행사장은 선배 기수인 1~5기 임원진이 함께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분위기였다. 특히 시민기자들이 자축의 의미로 공기청정기, 가전제품 등 150여 점의 선물을 내놓아 추첨을 통해 함께 나눴다.

시민이 만드는 시민저널리즘’을 지역에서 실현하기 위해 대구한국일보 시민기자대학은 그 동안 시민기자 316명과 이수자 252명을 배출했다. 대구한국일보와 시민기자 대학은 지난 5월부터 시민기자 섹션을 발행하고 있으며, 별도의 시민기자 매체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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