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는 선경코스메디와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열린 현판 전달식에는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와 선경코스메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좋은이웃가게’는 매장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동참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지원을 하는 나눔활동으로 대구경북 지역 좋은이웃가게로 지정된 매장은 선경코스메디를 비롯해 97매장이 등록돼 있다.
이재의 선경코스메디 대표는 “좋은이웃가게를 통해 국내외 어려운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일에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종택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나눔활동에 동참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좋은이웃가게는 소상공인을 비롯해 병원, 프랜차이즈, 학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매장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자세한 문의는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053-951-1391)로 하면 된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