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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12일 개막

  • 입력 2019.01.09 00:00
  • 기자명 권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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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랭킹 1~8위 20개국 150여명 출전해 13일까지 열전

2019 청송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대회가 12~13일 양일간 청송군 부동면 얼음골에서 개최된다. 청송군 제공.

‘2019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가 12, 13일 경북 청송군 부동면 얼음골에서 열린다. 국제산악연맹과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하고 노스페이스가 협찬한다.

개회식은 11일 오후 6시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축하공연과 참가선수단 국기 퍼레이드 등으로 열린다.

월드 랭킹 1위~8위까지 세계 최정상급 선수를 비롯해 박희용, 신윤선, 송한나래 등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23명 등 20여 개국 150여명이 출전한다.

대회기간 행사장에서는 겨울전통먹거리, 얼음조각 전시 등 각종 이벤트 체험행사와 청송 농ㆍ특산물 홍보, 청송관광홍보, 청송꽃돌전시회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겨울스포츠 종목인 아이스클라이밍이 동계올링픽 정식종목 채택에 일조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며 “아이스클라이밍 대중화와 겨울스포츠도시 청송을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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