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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12월의 산타 나눔 봉사활동’

  • 입력 2018.12.20 00:00
  • 기자명 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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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전달식을 열고 있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선물보따리를 전달했다.

봉사단은 2018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모금을 통해 마련한 성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을 더해 500만원 상당의 학용품과 방한용품 선물꾸러미를 지역아동센터 5개소 150명에게 전달했다.

조중래 나눔봉사단장은 “선물을 받은 아이들이 기뻐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꼭 필요한 나눔을 실천해 나눔봉사단이 새겨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동석 구미시 주민복지과장도 “나눔의 열정과 진실된 마음이 함께 할 때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구미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경북도내 23개 봉사단이 활동하고 있으며, 구미 나눔봉사단은 2013~2016년까지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 26명의 봉사단원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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