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국일보 : 아름다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사회
영화인 신성일 장례식 이어 추도식 엄수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1.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7일 오전 고 신성일씨의 유족 및 친지, 지역 기관장, 영화계 관계자 등 500여명의 추모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하고 있다. 김성웅기자

지난 4일 별세한 영화인 신성일의 장례식이 지난 6일 영화인장으로 엄수된 데 이어 추도식이 7일 오전 경북 영천시 괴연동 ‘성일가’에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성일가는 고인이 생전에 손수 지어 살았던 한옥집으로, 그는 바로 옆 선영에 6일 안장됐다.

이날 추도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안성기, 이덕화씨 등 후배 연기자, 아내 엄앵란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에서도 끝내 눈물을 보이지 않았던 아내 엄앵란씨도 추도식에서 입술을 굳게 다물고 안경너머로 연신 눈물을 훔쳤다. 엄앵란씨는 최기문 영천시장의 손을 꼭 잡으면서 “우리 남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이렇게 추모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최 시장은 추도사에서 “이 곳 별의 도시 영천의 밤하늘에 빛나는 별로 돌아가신 님의 영면을 영천시민들과 함께 깊이 애도 한다”면서 “유족들과 영화진흥공단과 상의해 영천시에 고인을 추모하는 추모관 설립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추도공연으로는 혼을 보내는 ‘살풀이’ 춤을 선보였고 경북도립교향악단이 고인이 평소 좋아하는 노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를 연주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김성웅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 만들면 뭐하나
2
‘애물단지’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11월1일 개관
3
경북도, 6개 시ㆍ군 5개 구곡 옛길 복원한다
4
한국문화체험 나선 경북 원어민 교사 “원더풀”
5
대구시티투어 어린이회관 빼고 대구공항 달린다
6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엄태항 봉화군수 “주민반대 태양광발전, 주민참여로 해결”
7
대구시, 대구미래역량교육 비전 선포
8
김광석길 관광 활성화한다면서 주차비는 바가지?
9
김천, 민노총 5명 이틀째 김천시장실 점거 농성
10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전찬걸 울진군수 “원전 이후 대비해야죠”
신문사소개 | 구독안내 | 광고안내 | 독자정보서비스 | 기사구매문의 | 사업제휴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 이용약관 | 정정보도신청 | 채용안내 | 고충처리
대구시 북구 침산로 73  대구도시공사 8F | ☎ : 053-755-5881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대구,아00174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광원
등록일자: 2015년 4월 16일 | 발행인: 유명상 | 편집인: 김광원
인터넷 대구한국일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Copyright © 2012 대구한국일보 : 아름다운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ankookdk@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