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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 광장에서 800여 명 독도사랑 플래시몹으로 하나 되다

  • 입력 2018.10.25 00:00
  • 기자명 류수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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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한국일보]25일 경북 안동시 운흥동 안동역 광장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직원 100여명, 이재업 독도재단 이사장, 안동지역 고등학생 600여 명 등 800여 명이 독도플래시몹을 선보이고 있다. 류수현기자 suhyeonryu@hankookilbo.com

25일 경북 안동시 안동역 광장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직원 100여명, 이재업 독도재단 이사장, 미스 대구‧경북 입상자 10여 명, 경안고 길원여고 경안여고 풍산고 등 안동지역 고교 1학년생 600여 명, ‘샨뜨세 광광광 풍믈단’ 80여 명 등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사랑 플래시몹이 펼쳐졌다.

독도사랑티셔츠를 입은 이들은 이날 손에는 태극기를 들고 경북도가 제작한 독도 노래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에 맞춰 군무를 추며 독도수호 의지를 다졌다.

권 시장은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에서 독도수호의지를 다진 것은 우리 역사를 바로 아는 계기”라며 “독도가 분명히 우리 땅임을 대내외에 알리는 확고한 다짐의 자리”라고 말했다.

류수현기자 suhyeonry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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