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시청 현관 입구에서 독도 수호의 마음을 담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시청 현관 앞에서 시청 직원과 (사)독도사랑 국민연합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독도 구호 제창과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태극기 휘날리기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영토인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를 다지고 시민들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김천시도 우리나라의 영토를 지키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