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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 4차산업혁명 대비 ‘창의융합 메이크 스쿨’ 실시

  • 입력 2017.11.05 00:00
  • 기자명 정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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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대구의료관광지원센터장이 지난 3일 수성대 본관 팹랩수성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 함양에 관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수성대 제공

 

대구 수성대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대학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업과 창의융합 교육을 위한 캠프인 ‘창의융합 메이크 스쿨(Make School)’을 실시한다.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캠프로, 기업가정신 마인드 업ㆍ비즈니스 모델 구축ㆍ3D프린팅 기초교육ㆍ유니티(Unity) 게임엔진 기초교육ㆍ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을 주제로 4회에 걸쳐 20명씩 모두 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난 3일 수성대 본관에서 열린 캠프1기 교육은 김대건 대구의료관광창업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기업가 정신 함양’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다.

10일엔 홍준영 한국핀테크연합회 의장이 ‘비즈니스 모델 확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에 관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주제별로 외부 전문가나 내부 교수들이 강사로 나서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선순총장은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대학역량 강화를 위해 3D프린팅 기반의 팹랩을 구축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보다 혁신적인 창업마인드 함양과 창의융합을 통한 비즈니스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광진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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