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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모범 공기업, 한국가스공사(KOGAS)지역사회 공헌도 ‘으뜸’ 중기․대학 멘토 역할 성과
김광원기자  jang7501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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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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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전경.


김점수 한국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은 “아직은 걸음마 수준”이라고 하지만 한국가스공사의 지역사회 공헌은 이미 크게 인정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7일 제26회 대구사회복지대회서 사회공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부터 지역사회 이슈와 필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사회공헌을 활발하게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올해 들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추진한 ‘실버카트(1,000여대) 및 가스타이머콕(2,000여대) 보급사업’으로 큰 점수를 얻었다. 가스공사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2억5,000만원의 지원금도 전달했다.
 

   
김점수 한국가스공사 기획본부장


이외에도 한국가스공사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2017년 몸튼튼 꿈튼튼 지원사업’ 의료분야 사업비 2억원을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기탁했다. 가스공사는 2013년부터 매년 경북대 어린이병원에 취약 계층 수술비와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해 1억원씩 기탁했다. 올해부터는 지원금을 2억원으로 늘였다. 이에 따라 혜택을 받는 대상이 희귀성․난치성환자와 중증장애환자, 다문화가정 환자로 확대되었다. 지난달에는 가스공사 본사에서 임직원 50여명이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연 뒤 현혈증서를 중증환우 지원용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노숙인의 안정적인 취업 기반 마련과 일자리 창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는 한국가스공사를 필두로 경북대병원, 경북대 치과병원, 한국감정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장학재단, 한국전력기술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공공기관 간 협의체 구축과 감사 정보교류, 감사인력 지원, 감사정책 공유 및 공동학습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협력해 전문역량 강화 및 공정사회 선도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중소기업 지원은 가스공사가 가장 주력하는 사회지원 사업이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17 인도네시아 오일가스 전시회’에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기술력이 있지만 인지도가 낮아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에 제품 홍보 및 판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10개 업체가 참여하는 전용 홍보관을 마련했다. 판촉 효과를 극대화해 잠재고객에 대한 중소기업 제품 신뢰도를 제고하고 해외 가스 시장 진입장벽 극복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들과도 손을 잡았다. 올해 9월 경북대와 영남대 등 대구 경북지역 6개 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산학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6개 대학과 함께 기술개발 협력과제 선정·평가, 기술 멘토링, 연구개발 기자재·시설 사용 지원, 지식 네트워크 구축과 운영 등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이는 가스공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연구개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다. 가스공사는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제고를 통한 동반 성장 문화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올해 6월에는 대구 동구청에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위한 기부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서 ‘청소년 공부방 지원사업’과 ‘행복둥지 주거안정 디딤돌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8월에는 대구건설기능교육훈련학원에서 ‘제2회 KOGAS 온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를 시작했다. 이는 가스공사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온(溫)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로 노숙인 및 쪽방거주자의 자활 지원을 위한 건설기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자들은 6개월간 목공·도배·장판·방수·단열 등 다양한 기술을 익히고 대구지역 쪽방촌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에도 참여한다. 가스공사는 이 사업으로 노숙인의 안정적인 취업 기반을 마련해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등 대구지역 특성화 사회공헌 사업을 한층 더 심화해나간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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