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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한여름 미술과 음악이 있는 ‘뮤-뮤 콘서트’로 더위 날린다

  • 입력 2017.07.20 00:00
  • 기자명 김성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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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미술과 음악이 함께하는 ‘한여름 뮤(museum) 뮤 (music)콘서트’를 2차례에 걸쳐 경주솔거미술관 야외에서 개최한다. 1차 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5시 경주엑스포 윤범모 전시총감독(동국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과 함께하는 박수근 특별전 투어와 경주챔버오케스트라, 경주관악협회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경주챔버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독주와 플루트·피아노 연주 등을 통해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명곡을 선사한다. 경주관악협회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 연주 ‘다함께 즐겨요’를 마련한다.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연주로 7080 인기곡, 영화음악, 팝송을 들려준다.

2차 콘서트는 다음달 19일 마련된다. 미술평론가 최열씨와 함께하는 미술 토크와 클래식, 대중음악 공연이 준비된다.

윤범모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전시총감독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음악과 미술을 한자리에서 즐기며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히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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