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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내외국인 유치 전담여행사 첫 지정 공모

  • 입력 2017.02.06 00:00
  • 수정 2017.02.07 15:11
  • 기자명 추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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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문경새재 입구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경시 제공

경북 문경시는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17일까지 수도권 내ㆍ외국인 유치를 위한 문경시 전담여행사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선정 여행사는 5개 내외로, 최근 2년간 사업실적과 관광객 유치실적, 홍보 마케팅 전략, 문경시 관광객 유치계획,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ㆍ평가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전담여행사로 선정되면 여행사는 앞으로 문경시와 사전 협의된 여행상품을 구성하고 전통찻사발, 오미자, 약돌한우,사과축제등 을 비롯해 전통시장, 농촌체험, 농 특산물 직판장, 도자기홍보판매장, 점촌 문화의 거리 등의 코스를 포함한 특색 있는 문경여행상품을 개발해 관광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전담여행사 선정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 홈페이지(www.gbmg.go.kr), 경북관광공사 홈페이지(www.gtc.co.kr), 한국여행업협회 홈페이지(www.kat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경시 관광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의 다양하고 풍부한 체험관광지를 전담여행사와 함께 계절별로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발굴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문경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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