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경산시 평산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 입력 2017.01.10 00:00
  • 수정 2017.01.11 11:57
  • 기자명 최규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평산지구 지적도.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는 평산동 507의5 일대 평산지구 21만5,000㎡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지역은 지적도와 실제 경계가 달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많은 곳이다.

시는 향후 지적재조사 측량ㆍ조사 등의 대행자를 선정해 현지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 후 경계결정,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정영춘 지리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간의 분쟁이 줄어들고 정확하고 신속한 자료제공으로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등 효율적인 토지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저작권자 © 대구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