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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SK머티리얼즈, 일본 기업과 합작 공장 증설 추진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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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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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주 SK머티리얼즈가 일본 회사와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 제공

 

경북 영주시에 공장을 둔 SK머티리얼즈가 일본 쇼와덴코사와 합작법인을 통해 식각(蝕刻)가스 분야로 사업확장에 나선다.

식각가스는 실리콘 웨이퍼 상의 필요 부분만 남겨두고 나머지 물질을 제거하는 반도체 공정인 식각 과정에 사용되는 특수 가스다.

합작회사 이름은 SK쇼와덴코로 지분율은 SK머티리얼즈가 51%, 쇼와덴코가 49%이며 초기 210억 투자규모로 영주공장 내에 플루오르메탄(CH3F) 1차 생산설비 20톤을 내년 8월까지 건설할 예정이다.

SK머티리얼즈는 앞으로 반도체 미세화 공정 및 3D 낸드 확산에 따라 식각가스 시장규모는 올해 2,500억 원 수준에서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불소계 특수가스 전 제품 라인업과 원천기술을 보유한 쇼와덴코사와 합작법인을 설립으로 식각가스 시장 조기 진입이 가능해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SK머티리얼즈는 지난 4월 SK에어가스를 인수해 산업가시 시장에 진입했으며 5월에는 합작법인인 SK트리켐을 설립해 프리커서 분야로 진출하는 등 종합반도체 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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