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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요경창 소리꾼 다음달 16일 상주서 기량 겨룬다

  • 입력 2016.10.27 00:00
  • 수정 2016.11.03 10:31
  • 기자명 추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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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경북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처진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는 다음달 16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7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학생과 일반부 등 누구나 출전할 수 있으며 명창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명창부 대상은 지난해부터 대통령상, 일반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신인부 장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상, 학생부 장원은 경북도교육감상이 각각 주어지며 14개 부문 20팀에게 시상을 한다.

상주문화원 홈페이지와 전국시·군문화원이 참가신청서를 배부하며 다음달 2일까지 상주문화원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제17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민요 소리꾼들의 경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종호 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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