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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중소기업 운전자금 200억원 긴급지원

  • 입력 2016.10.27 00:00
  • 수정 2016.11.03 10:25
  • 기자명 추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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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31일∼다음달 4일 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긴급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생산중단, 화물연대 파업, 한진해운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서다.

지원 대상을 보면 구미지역 중소 제조업체로 일반업체는 2억원, 여성·장애인 기업 등 우대업체는 3억원까지 지원하고 지역의 협약은행에서 대출 시 금리 3.5%에 대한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접수처는 구미중소기업협의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구미시청 기업사랑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우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각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미경제의 중심에는 지역 기업이 있음을 잊지 않고 다양한 기업지원책 마련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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