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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최덕수

  • 입력 2016.07.08 00:00
  • 수정 2016.07.12 10:45
  • 기자명 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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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의회 7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뒤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의회 제공

경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완료됐다.

경산시의회는 7일 제186회 임시회를 열고 제7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의장에는 최덕수 의원이, 부의장에는 정병택 의원이 선출됐으며, 운영위원장 이창대 의원, 행정·사회위원장 최춘영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이철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신임 최덕수 의장은 “사회적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지역발전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며 “힘을 모아야 할 사안에 대해 견제와 협력이 공존하는 균형의회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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