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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우, 5년 연속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 입력 2016.06.10 00:00
  • 수정 2016.06.13 09:14
  • 기자명 권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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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2016 프리미엄브랜드대상'시상식에서 김세동(가운데)경제산업국장과 이홍연(왼쪽 네번째)축산진흥 과장이 기념 촬영을 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한우가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6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에 5년 연속 수상했다.

안동시에 따르면 9일 서울 강남 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6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면서 명품 브랜드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세일즈 홍보에 나섰다.

프리미엄 대상은 사회적 위상이나 특권 같은 질적인 가치뿐 아니라 혁신을 지향하고 양적인 가치를 만족시킴으로써 소비자에게 구매 만족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표이다.

특히 대한민국 20세 이상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프리미엄 지수를 산정, 각 부문별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브랜드이다.

안동한우는 안동ㆍ임하호의 풍부한 수자원과 적당한 일교차로 한우의 맛을 좌우하는 천혜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한우사육 농가들의 정성과 체계적인 사육관리를 통해 생산되고 있으며, 평균 30개월 750㎏ 이상 완숙된 소만 출하하기 때문에 한우고기 고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999년 4월 19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방한 때 생일상에 오르기도 한 안동한우는 2003년 상표ㆍ서비스표, 2010년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한 결과 수도권 이마트 12개 매장에 입점해 판매되고 있다.

2012년 이후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2013년부터 4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홍년(55)축산진흥과장은 “5년 연속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동한우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힌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로 명품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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