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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6월부터 분수대 전면 가동

  • 입력 2016.05.30 00:00
  • 수정 2016.06.03 16:00
  • 기자명 추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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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경북 구미시 신평동 양지공원 분수에서 즐겁게 노는 아이들.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초여름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예년보다 보름 빠른 6월1일부터 봉곡동 테마공원 등 도시공원 내 분수대 12개를 전면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분수대 가동은 9월까지 기상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공원, 상업지, 주거지 등 시설종류에 따라 가동 시간대를 다양화하고 시민 이용이 많은 오후 시간대 위주로 가동해 에너지를 절감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의 도심 물놀이공간으로 이용되는 바닥분수는 날씨가 좋은 주말에는 관리부서의 판단에 따라 탄력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했다.

구미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구미시내 모든 수경시설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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