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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난치병 학생 돕기 모금 행사

  • 입력 2016.05.23 00:00
  • 수정 2016.05.26 15:25
  • 기자명 권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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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 박창한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안동교육청 제공

경북 안동교육지원청은 최근 본청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행사’를 실시했다.

안동교육청에 따르면 5월 한 달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 모금 행사 기간으로 정하고, 교육지원청 전 직원과 관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유치원 및 초등생은 사랑의 온도탑 종이 모금함을 가정으로 배부, 모은 동전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도록 해 사랑을 실천하는 체험적 교육의 기회로 삼고 있다.

모금액은 전액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

홍장표(50) 건강증진 담당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난치병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되찾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가족들의 관심과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정식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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