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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여기는 두류야구장입니다~”

  • 입력 2016.05.19 00:00
  • 수정 2016.05.26 14:40
  • 기자명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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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사랑대축제 20~22일 두류야구장

▲ 2015 미스코리아 경북 당선자들이 청송군 홍보사절단으로 나섰다.

2016 내고장 사랑 대축제가 20~22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야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사Go! 먹Go! 즐기Go! ‘3고’를 캐치프레이즈로 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와 다양한 볼거리ㆍ즐길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사Go!

대구 우수 중소기업 제품과 대구ㆍ경북 지역 우수 농ㆍ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청송사과, 영양산나물, 포항바다장어, 영덕고사리, 건강기능식품, 목공예품, 패션의류, 인테리어소품 등 대구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과 경북 23개 시ㆍ군의 우수 농ㆍ특산품 직거래 부스를 운영한다. 현지 직거래 운영으로 시중가보다 최대 60%이상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생산자는 많이 팔아서 좋고 소비자는 좋은 물건을 싸게 사서 좋다. 여기에 미스코리아 대구경북 당선자가 홍보사절단으로 나서 내 고장 상품 전시, 판매,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 대구ㆍ경북 지역 우수 농ㆍ특산품 및 우수 중소기업상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연도 즐기고 맛있는 음식까지 가득해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

먹Go!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가 가득하다. 먹거리 부스는 환상적인 조합 ‘파전’과 ‘막걸리’를 주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돼지국밥, 납작만두, 약돌돼지 등 푸짐하고 다양한 대구·경북 대표먹거리로 가득 채워진다. 다양한 물건을 싸게 구입하고, 공연도 즐기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22일에는 2016 미스대구 선발전이 펼쳐진다. 22명의 후보들이 준비한 노래, 춤, 연주 등 풍성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즐기Go!

빅쇼ㆍMBC가요베스트ㆍ미스대구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향토가수 등 전국의 유명 트로트가수 40여 명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첫 날 20일에는 ‘대구ㆍ경북 시ㆍ도민 화합의 밤’으로 꾸며진다. 대한가수협회 대구지회 김명진 회장을 필두로 나훈아가 인정한 대구 가수 황금희, 색소폰 부는 가수로 행사 초청 1순위를 자랑하는 규리 등 지역 무대를 휘어잡는 가수들의 무대를 중심으로 합창, 민요 등 다양한 색깔의 가수들이 알찬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21일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총 출동하는 MBC가요베스트가 진행된다. 총 2회분 녹화로 김용임, 조항조, 현숙, 이용, 김수희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 한 가수들이 출연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22일에는 미의 대제전 ‘2016 미스대구선발대회’가 펼쳐진다. 미스대구는 최초 MBC 공채 아나운서 서현진(2001년 미스대구 선, 2001년 미스코리아 선), 하버드 대학 입학 금나나(2002년 미스경북 진, 2002년 미스코리아 진), 최고의 미 유예빈(2013 미스대구 진, 2013 미스코리아 진) 등 단순한 미인선발대회가 아닌 여성인재 발굴 및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예심을 거쳐 본선에 출전한 2016 미스대구 22명의 후보들이 노래, 춤, 연주 등 숨은 끼를 유감없이 선보인다. 여기에 신유, 박남정, 홍본영의 축하공연까지 더해져 단순히 진선미를 뽑는 대회를 넘어 출전자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윤희정기자 yo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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