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춤극 여원무, 25일 천마아트센터서

  • 입력 2016.05.19 00:00
  • 수정 2016.05.26 14:37
  • 기자명 최규열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경산자인단오제의 하이라이트인 춤극 여원무 리플릿. 경산시 제공

경산 자인단오제의 하이라이트인 춤국 ‘여원무’공연이 오는 25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6월 9일부터 개최되는 제39회 경산자인단오제를 앞두고 단오제의 으뜸인 여원무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문화 전승과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작품은 기존 틀을 벗어나 대중들에게 다가 갈수 있도록 내용을 새롭게 각색·연출했으며,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스토리로 문화예술이 관광 상품화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와 연출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기획한 여원무 춤극은 한장군과 그의 누이동생이 화려한 화관을 쓰고 춤을 추며 왜구를 무찌른 이야기를 무용학과 학생과 기존 여원무 회원 50여명이 4막의 춤극으로 풀어낸다.

이날 공연은 전석 초대이며,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제39회 경산자인단오제 홍보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초대권은 경산시 문화관광과(053-810-5357)와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053-857-5765)에서 배부한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저작권자 © 대구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