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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행복마을 3호점 ‘새단장’

  • 입력 2016.05.10 00:00
  • 수정 2016.05.25 09:17
  • 기자명 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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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율 청도군수가 10일 화양읍 삼신2리 '찾아라! 청도행복마을 3호점' 행사에 참여해 마을을 둘러보고 있다.

경북 청도군은 10일 화양읍 삼신2리에서 자원봉사단체 및 공공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라! 청도행복마을 3호점’을 개점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지역 마을의 생활 환경개선과 더불어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 2014년 청도읍 거연리 1호점을 시작으로 금천면 임당1리 2호점에 이어 세번째다.

이날 재능나눔 행사는 도배·장판 교체, 꽃길 조성, 벽화 그리기, 기초건강검진과 뜸, 손 마사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채워졌다.

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을 곳곳이 새롭게 단장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해지는 ‘따뜻한 공동체 청도 만들기’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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