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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에서 LG기 주부배구대회 23일 열전

  • 입력 2016.04.20 00:00
  • 수정 2016.04.20 14:31
  • 기자명 추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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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LG기 주부배구대회 경기 장면 LG경북협의회 제공

LG경북협의회와 구미시가 주최하는 제 24회 LG기 주부배구대회가 23일 경북 구미시 구미전자공고에서 열린다.

대회는 1993년에 처음 열려 해마다 구미시 27개 읍ㆍ면ㆍ동 대항전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는 27개 읍면동에서 선발된 주부 배구선수들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배구경기와 함께 각종 특별공연 등 시민화합의 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열정과 끼로 가득한 시민들의 읍면동 대항전 LG시민스타킹과 소외계층인 다문화·새터민 여자배구단과 칠곡군 석적읍의 친선경기도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홍진영, 박현빈, 김범룡, 윤수현 등의 연예인들이 공연하고, 55인치 OLED TV와 디오스 냉장고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LG경북협의회는 구미공단에 있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루셈의 협의체이다.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LG주부배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건 구미시민들의 사랑과 성원 때문이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랑 받는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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