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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미스 경북 선발대회 “대가야의 밤을 밝힌 미의 제전!”

  • 입력 2016.04.10 00:00
  • 수정 2016.04.12 09:14
  • 기자명 김광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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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체험축제와 함께 열려 시너지효과 극대화

▲ 2016 미스경북 수상자들. (왼쪽부터) 미스독도 백선현(24?대경대 모델3) 미스경북ㆍ실라리안 선 김나경(21ㆍ계명대 관광경영학3) 진 정소희(22?대구가톨릭대 영어영문학4) 미 김지수양(25?성균관대 대학원 신문방송학전공1) 미스 대가야 김희란(20ㆍ동덕여대 모델학2) 미스 엔진닥터큐 박나영(20ㆍ대경대 모델2)양. 김민규기자 wgitekmg@hankookilbo.com
▲ 7일 오후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16 미스경북선발대회에서 후보들이 군무를 추고 있다.
▲ 2016 미스경북선발대회 후보들이 지난 7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노래 무용 등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고 있다.
▲ 2016 미스경북선발대회 후보들이 지난 7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노래 무용 등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고 있다.
▲ 2016 미스경북선발대회 후보들이 지난 7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노래 무용 등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고 있다.
▲ 가야금의 고장 경북 고령군에서 열린 2016미스경북선발대회 후보들이 가야금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 한복이 잘 어울리는 미스경북 후보들.
▲ 여신강림... 미스경북 후보들이 이브닝드레스 차림으로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 2016미스경북 수상자들이 지난 9일 대가야체험축제장을 방문했다.
▲ 대가야체험축제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대가야 갑옷과 복식을 입어보고 즐거워하고 있다.
▲ 대가야체험축제에 참가한 외국인관광객들이 고령 특산 개진감자로 만든 감자버터구이를 맛보고 있다.
▲ 뮤지컬 가얏고 출연 배우들이 열연하고 있다.

 

2016미스경북선발대회가 7일 오후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2,000여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10일까지 계속된 대가야체험축제 연계행사로, 한복패션쇼와 인기 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대회에선 미스경북ㆍ실라리안 진으로 정소희(22ㆍ대구가톨릭대 영어영문학4), 선 김나경(21ㆍ계명대 관광경영학3), 미 김지수(25ㆍ성균관대대학원 신문방송학전공1)씨가 각각 차지했다. 영예의 진을 수상한 정소희씨는 “내가 다른 사람의 자리를 빼앗은 건 아닌지 모르겠다”는 멘트로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날 대회는 오후 11시 10분부터 대구MBC를 통해 중계됐으며, 10일 낮 12시 10분부터 재방송 했다.

이날 대회에선 남행열차의 김수희, 안동역에서를 부른 진성, 트로트계의 디바 김용임, 왕가네 식구들 삽입곡 등으로 인기 절정의 조항조가 출연해 지역 주민들을 열광시켰다. 관객들은 김수희의 남행열차가 나올 때 목을 풀고 조항조가 사랑 찾아 인생을 찾아를 부를 때는 박수를 치며 ‘떼창’을 연출했다.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로 축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10일까지 열린 대가야체험축제는 고령군 대가야박물관과 테마관광지, 문화누리 일원에서 대가야 용사 선발대회, 마상무예, 딸기수확체험 등 12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오감만족축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김광원기자 jang75010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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