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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ㆍ시장군수 “신도청 시대 열겠습니다”

  • 입력 2016.01.04 00:00
  • 수정 2016.01.06 17:38
  • 기자명 전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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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사진 중간) 경북도지사와 경북지역 23개 시장, 군수들이 4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도민들에게 합동 새배를 올리고 있다. 경북도 제공/2016-01-04(한국일보)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경북지역 23개 시장, 군수들이 도민들에게 큰 절을 올리는 것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김 지사와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인 남유진 구미시장 등 경북 자치단체장들은 4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2016 도지사ㆍ시장군수 신년 다짐회’를 열었다.

도는 도청이 이전하는 올해 경북 대도약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도정계획과 보고, 합동세배로 다짐회를 진행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도청이전을 계기로 수도권과 지방으로 양분된 국토의 허리부분에 진출하는 경북이 국가발전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전준호기자 jh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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