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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실크로드 탐험대원들이 25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 봉래고선박물관에서 신라인의 집단거주지인 '신라방'을 재현한 조형물을 둘러보고 있다. 산둥성 일대에는 신라방과 신라 상인이 묵었던 신라관 등 신라인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