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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소품, 모니터로 보지말고 직접 보고 구매해야’

  • 입력 2015.10.01 00:00
  • 수정 2015.11.04 16:37
  • 기자명 김민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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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소품은 가정이나 업소, 사무실 등 일상생활에서 뗄 수 없는 생활용품 중 하
나다. 최근 인테리어가 고급화 대중화 되면서 인테리어 소품을 쉽게 구할 수 있다. 하지
만 고급제품이나 엔틱, 빈티지, 유럽풍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 곳을 찾기는 쉽지 않
다. 또 각 제품마다 원산지와 재료의 차이등을 모르고 온라인 화면만 보고 구매해 낭패
를 보는 경우가 많다. 유통단지 내 황실아트 정태자 실장에게 인테리어 소품을 고르는
방법과 제대로 된 소품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저렴하다?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직거래이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 일반화 된 논리. 하
지만 인테리어 소품의 경우는 다르다. 직수입이나 수입업체의 물건을 바로 받아 판매
하는 것은 동일한 것을 가격으로 비교할 수 없다. 또 겉으로 비슷해 보여도 막상 다른
제품이기 때문에 가격이 차이날 수 있다. 직수입이나 원산지에 따라 가격이 달리 책정
되는 경우나 수작업으로 하는 경우 동일제품을 찾기 힘들다. 때문에 온라인이 무조건
저렴한 것이 아니라 제품에 따라 저렴할 수 도 있다.
화면발을 믿지 말 것!
모니터에서 보는 것이랑 실제로 보는 것은 천지차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원색의 경
우 포토샵을 조금만 하면 고급스럽고 화사하게 보일 수 있다. 모니터에서 본 물건을 실
제 받아보고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또 화면으로는 재료와 구성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른다. 원산지와 재료의 구성, 원료 등을 자세히 알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 마
지막으로 크기도 중요하다. 실제 크기와 모니터상에서 보는 것의 차이를 반드시 알아
야 한다. 치수로 나타낸 것은 실제크기와 다르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인테리어 소품은 반드시 전문점을 찾아야
인테리어 소품은 전문점이 거의 없다. 특정풍은 그와 관련된 것만 볼 수 있고 여러 가
지 종류를 전시해 놓은 곳은 찾기 드믈다. 때문에 전문점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재료
와 크기를 보고 선택해야 한다. 또 물건을 구비해놓았지만 원산지와 재료의 차이도 꼼
꼼히 구분해야 한다. 또 직수입의 경우 A/S까지 되는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중국
산 수공예품의 경우 A/S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꼼꼼한 구매를 해야한다.
황실아트 정태자 실장
유통단지 전자관 1층 241호
문의전화 053-604-3868
글·사진 김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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