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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토너가 고장의 원인? 편견을 버리세요’

  • 입력 2015.10.03 00:00
  • 수정 2015.11.04 16:33
  • 기자명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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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IMF 이후 재생 토너시장이 커지면서 재생 토너가 보편화 되었다. 초기에는재생토너의 품질이 다소 떨어져 프린터의 고장이 잦았지만 지금은 재생토너도 정품 못지 않은 품질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업체에 따라 품질은 복불복. 대구 유통단지 내 프린트, 복사기 등의 소모품 전문점 ‘아이디시스템’ 이해정 대표에게 토너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자.

재생토너를 사용하면 프린트의 고장이 잦다? NO!
지금도 재생 토너를 사용하다 고장나면 프린트 회사에서 무상 A/S를 거부당하는 경
우가 있다. 하지만 재생 토너를 사용하다 헤드가 고장날 확률은 낮다. 또 여러 가지 고
장 증상을 재생 토너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다. 재생토너도 정품 못지 않게 품질이 좋
아졌기 때문에 재생 토너 때문에 헤드가 고장나는 경우는 드물다. 또 오랫동안 사용하
지 않아 노즐이 막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관리만 잘 한다면 재생 토너로 정품보다 훨
씬 저렴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품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NO!
가격이 저렴하면 ‘품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할 수 도 있다. 과거와는 비
교가 되지 않을 만큼 품질이 좋아졌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사진물을 출력할 때도 재생
토너를 사용할 만큼 품질이 좋아졌다. 또 사무실이나 개인적으로 컬러용을 사용해도
큰 차이를 느낄 수 없다. 또 단순 문서작업이나 레이저를 이용해 작업을 하는 경우도 큰
차이를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는 품질을 느낄 수 있다.
토너의 불량이 잦거나 A/S가 안되는 것은 아닐까? NO!
토너가 불량일 확률은 당연히 있다. 정품도 불량이 있을 수 있는데 재생토너인들 왜
불량이 없을까? 불량이 있을 경우 즉시 교환이나 A/S가 가능하다. 또 무한 잉크라는
제품은 외부에서 주입식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대용량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
문에 불량이 나도 즉시 A/S가 가능하다.
이 대표는 “재생용품점도 전문점이 생긴 만큼 충분한 가격경쟁과 품질, A/S까지 부담
하기 때문에 전문매장을 찾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이디시스템 이해정 대표
유통단지 전자관 3층 240호
문의전화 053-604-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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