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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수리 쉽지 않죠? 손쉽고 합리적인 가격의 수리점

  • 입력 2015.11.01 00:00
  • 수정 2015.11.04 16:35
  • 기자명 김민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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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부분 스마트폰은 삼성 갤럭시, 애플사의 아이폰을 사용한다. 그중에서 아이폰 매니아들은 아이폰만 사용한다. 하지만 수리점을 찾기 힘들고 수리가 아닌 리퍼로 하다 보니 불편한 점이 이만저만 아니다. 유통단지 전자관 내 아이폰수리점 김태수 대표가 아이폰 수리에 대해 설명한다.
 

첫째, 아이폰 액정 수리는 고가다?
스마트폰의 수비비 대부분을 차지하는 액정 수리는 가격이 비싸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액정 수리의 경우 외부에 강화유리만 교환하는 경우도 있고 내부와 동시에 교환하는 것이 있다. 아이폰 전용 액정을 사구입해 액정 부분과 강화유리 통째로 교환해도 정식매장보다 저렴하다.
 

둘째, 소모된 배터리의 교환도 가능
아이폰 사용자들의 가장 큰 불편함 중 하나가 일체형 배터리 때문에 대기시간이 짧다는 것이다. 이는 내장형 배터리로 소모성의 한계를 보여준다. 사용할수록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기 때문에 수명이 다 되어가면 대기시간이 짧아 배터리를 바꿔줘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때 검사기기로 검사하면 배터리의 잔량과 상태를 알 수 있으므로 정품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배터리로 교환하는 것도 추천한다. 물론 비용도 정식 매장보다 훨씬 저렴하다.
 

셋째, 아이폰은 부품이 비싸므로 수리비가 비싸다?
아이폰이라고 수비비가 고가인 것은 아니다. 어차피 수리비는 갤럭시나 아이폰이나 큰 차이가 없다. 아이폰의 경우 오히려 더 단순하다. 부품이 독립적으로 나뉘어 있으므로 특정 문제가 있으면 해당 부품만 바꾸면 수리가 되는 형식이기 때문에 오히려 수리가 쉽게 된다. 보안에 강하다는 장점 때문에 마니아층이 많은 아이폰의 경우 정식 수리점에서 A/S가 불편하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이폰의 부품과 주변기기는 중국에서 만들어진다. 그래서 부품수급도 쉽고 저렴한 가격으로 충분히 정품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수리점보다 더 간편하고 싼값으로 아이폰을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자관 아이폰 수리센터 전자관 1층 299
문의전화 053-604-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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