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친구야 사랑한 데이’생명사랑 캠페인
경북교육청은 25일까지 3주 동안을 ‘친구야 사랑한 데이’ 생명사랑 캠페인 주간으로 정하고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모든 학교에서 사랑의 매시지 전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학생복지상담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 성문화센터, 경북자살예방센터 등을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 주민이 함께 하는 ‘나눔의 장’도 마련한다. 21일 안강 제일초등학교에선 유관기관 행사가, 23일 안계고에선 생명나무 만들기 등 생명사랑과 행복한 나눔 체험행사가 열린다.이영우 교육감은 힘들 때 친구와 학생들을 격려하는 영상메시지를 보내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는 이 기간에 아침밥 먹기, 생명나무 만들기, 생명사랑 우수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강석기자 kimksuk@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