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URL 다른 공유 찾기 기사스크랩하기 가 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경북 딸기 '싼타'가 세계 최대 딸기 재배국인 중국에서 상표권을 등록했다. 이에 따라 싼타 종묘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에서 생산되고 로열티를 받게 된다.17일 경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22년 12월6일까지 10년간 중국에서 'SsanTa'라는 상표명으로 사용과 양도, 라이선스 갱신 등에서 상표권을 갖게 된다.신품종 딸기 '싼타'는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육종한 품종으로 고령 우리들엔영농조합이 지난달부터 태국으로 수출하는 등 국내외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당도가 높고 식미가 우수한 이 딸기는 중국에서도 인정받았다.경북농업기술원은 중국 윈난성 농업과학원과 딸기 공동육성 프로젝트로 육성된 '한운'과 '옥향', '운향' 세 품종에 대해 품종보호 출원을 진행 중이다.중국의 딸기 재배면적은 14만㏊로 미국의 4배, 우리나라의 13배가 넘지만 품종 육성과에 재배기술은 많이 뒤쳐진 상태다.채장희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쟁력있는 신품종을 육성, 보급해 확대되고 있는 FTA 협약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호기자 저작권자 © 대구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경북 딸기 '싼타'가 세계 최대 딸기 재배국인 중국에서 상표권을 등록했다. 이에 따라 싼타 종묘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에서 생산되고 로열티를 받게 된다.17일 경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22년 12월6일까지 10년간 중국에서 'SsanTa'라는 상표명으로 사용과 양도, 라이선스 갱신 등에서 상표권을 갖게 된다.신품종 딸기 '싼타'는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육종한 품종으로 고령 우리들엔영농조합이 지난달부터 태국으로 수출하는 등 국내외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당도가 높고 식미가 우수한 이 딸기는 중국에서도 인정받았다.경북농업기술원은 중국 윈난성 농업과학원과 딸기 공동육성 프로젝트로 육성된 '한운'과 '옥향', '운향' 세 품종에 대해 품종보호 출원을 진행 중이다.중국의 딸기 재배면적은 14만㏊로 미국의 4배, 우리나라의 13배가 넘지만 품종 육성과에 재배기술은 많이 뒤쳐진 상태다.채장희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쟁력있는 신품종을 육성, 보급해 확대되고 있는 FTA 협약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