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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선생님 덕분에 공부 감 잡았죠”

성적향상 짱! 김예솔

  • 입력 2015.05.15 00:00
  • 수정 2015.07.09 16:07
  • 기자명 김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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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2학년 김예솔 양의 성적 향상 키워드는 바로 ‘ 촉진자 활용’ 학습법이다. 처음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모의고사라는 새로운 형식을 처음 접했을 때 막막함 이 앞섰다. 그 때 친구와 함께 공부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기출 문제집 하나를 사서, 친구와 목표치를 정해두 었어요. 모르는 문제가 생길 때는 서로 물어보기도 하고, 단어 시험도 치면서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특히 어 공부할 때 모르는 단어가 많았던 예솔 양 은 단어 책을 사서 친구와 함께 목표치를 정해두고 외우기 시작했다. 친구와 함께하는 공부로 성적이 향상되기 시작했고, 선생님의 도움으로 성적 향상에 가속도가 붙게 되었 다. 특히 수학의 경우, 증명을 통해서 원리를 이해시 키는 선생님의 수업 방식은 예솔 양이 수학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 번 이해하고 넘어간 개념을 가지고 문제를 풀면서 활용력도 키웠다. “수학을 깊이 있게 공부하다 보니, 공부 습관 전체가 바뀌었어요. 원래는 각 과목별로 1시간씩 자습을 했는 데, 시간이 짧아서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없었어요. 한 과목당 공부 시간을 2시간으로 늘리고 나니, 한 과목을 깊이 있게 공부하게 되면서 개념도 머릿속에 오 래 남더라구요. 일석이조죠.” 예솔 양의 좌우명은 ‘노력도 안하고 꿈만 꾸지 말자’ 이다. “저는 늘 꿈은 큰데 노력은 잘 안하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큰 꿈에 걸맞은 노력을 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김수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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