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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수출중소기업 대출금 상환유예 서비스 시행

  • 입력 2015.06.22 00:00
  • 기자명 김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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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수출중소기업 대출금 상환유예 서비스 시행

DGB대구은행은 환율하락으로 고전하는 수출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22일부터 수출중소기업 대출금 상환유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엔화와 유로화약세에다 최근 메르스 사태가 겹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 보유 중소기업이 분할상환 대출금 상환유예를 신청할 경우 최장 1년 범위 내에서 상환을 유예해 준다. 연말까지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영업점장 전결로 취급하는 등 취급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DGB대구은행은 지역 중소기업 환리스크 관리를 위해 ‘환리스크관리 지원반’도 운영한다. 환리스컨설팅 및 외환시장 동향, 환율정보를 제공해 실시간 환율상담 및 거래를 하고 있다. 또 신속한 환율정보를 위해 휴대폰을 통한 주가지수 및 환율 등의 최신 금융정보를 매일 통지하는 ‘DGB mobile 금융정보 알리미 서비스’, 고객이 원하는 신청 환율을 통지해주는 ‘DGB 지정환율 알리미 서비스’등도 시행 중이다.

김강석기자 kimksu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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