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21년 송년 신유&박서진 효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엑스코에서 만나요.

  • 입력 2021.12.03 00:00
  • 수정 2021.12.03 18:51
  • 기자명 대구한국일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1년 대구한국일보 송년 효콘서트

‘장구의 신’ 박서진, ‘트롯 황태자’ 신유와 함께하는 잊지 못할 추억여행!

 

평생 고생하신 우리 부모님, 평생 못 잊을 추억을 선물하세요!

- 효정신 함양 캠페인의 일환으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지역 최고의 효축제

 

음악은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마법입니다. 그때 그 시절의 유행가들이 젊음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젊은 마음을 되새길 수는 있습니다. 음악이 가장 행복한 체험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대구한국일보는 11년째 지역 소외 계층과 장애인 등을 특급 스타들이 출연하는 효콘서트에 공연에 초청해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미풍양속이 쇠락하는 가운데 효 정신을 돌아보고 효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어왔습니다.

 

◆ 효 정신 되살려, 다시 한번 기적을!

돌이켜보면, 산업화의 물결 속에서 우리가 대대로 이어받으며 발전시킨 미풍양속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중에서도 ‘모든 덕행의 근본’이라고 일컬어지는 효 정신이 쇠락했습니다. 전후 어렵고 힘든 시절을 견디고 지금의 성장을 이루기까지 효 정신과 공동체 정신은 우리의 가장 든든한 바탕이자 자양이었습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것이 한둘이 아니지만 그나마 가정 복원의 바탕이 되는 효 정신을 되살리자는데 흔쾌히 동의하고 적극 동참하는 분들의 지지와 응원에서 희망을 봅니다.

우리는 정신없이 달려왔습니다. 피땀으로 기적 같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정신없이 사느라 상실해버린 가치들의 빈자리가 너무 큽니다. 지금 우리가 떠안고 있는 사회, 경제 문제의 대부분은 우리 대대로 물려온 정신적 유산이 회복되어야 극복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사람의 본분을 잊지 않게 해주는 효 정신과 이웃을 돌아보게 하는 공동체 정신만 회복한다면 우리는 또 한번의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이룩한 경제 발전 이상의 가치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 1분 1초도 지겨울 틈이 없는 공연

대구한국일보가 2011년부터 효콘서트를 시작한 이후 우리 지역에 효 관련 공연이 봇물을 이루었을 만큼 대구한국일보 효 콘서트는 지역에서 효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늘어나는 경쟁에 ‘경쟁 상대’들을 압도하기 위해 인기 톱스타의 명곡은 물론이고 다양한 래퍼토리로 2시간 공연을 꽉꽉 채웠습니다. 합창과 악극, 국악, 코미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추가해 1분 1초도 지겨울 틈이 없는 감동의 무대를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대구한국일보 효 콘서트는 매년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에 독지가들의 기부로 독거노인 등 소외 계층을 초청해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도 일조했다고 자부합니다.

 

참고로 이날 공연에는 엑스코 측과 함께 

▶입구 발열체크 ▶방문 명부 작성(QR코드 병행) ▶대기줄 1.5미터 띄어 서기 ▶좌석 좌우 각각 1.5미터 띄우기 ▶ 소독 후 입장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 가장 안전한 공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박서진 #신유 #진조크루 #한국시터치예술협회

▶일시: 2021년 12월 31일(금) 오후1시, 오후4시, 오후7시

저작권자 © 대구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