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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면 행복이 두 배가 됩니다

  • 입력 2021.10.12 00:00
  • 수정 2021.10.29 15:10
  • 기자명 이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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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잘사는 것보다 이웃과 함께 잘살 때 제가 더 행복하더라고요.”
김기춘 부호농수산 대표는 2019년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제5기에 입학하면서 로사에 가입했다. 2019년부터 지금까지 묵묵히 숨은사랑운동에 동참하면서 시민기자에도 적극 참여해 제5기 원우회장과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대표가 운영하는 부호농수산은 멸치, 황태포, 미역, 김 등을 취급하는 건어물 전문업체로 대구 동구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판매 제품을 꾸준히 기부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겨울이면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연탄 기부 봉사도 몇 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 대표는 “사람과 사람은 서로 연결돼 있고, 나의 행복은 내 이웃의 행복에 달려있”면서 “주변에 있는 이들과 더불어 살 때 삶이 더 풍요로워진다는 신념을 가지고 살아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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