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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여성인재 선발

  • 입력 2021.10.06 00:00
  • 수정 2021.10.29 09:34
  • 기자명 김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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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1 미스경북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정부지침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관객은 없었지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의 연속이었다. 퓨전한복 패션쇼, 축하공연, 장기자랑, 합숙일지, 드레스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졌다. 현장보다 온라인에서의 분위기가 더 뜨거웠다. 유튜브 대구한국일보TV에 방송된 2021 미스경북 선발대회 영상 조회수는 당일 23시 기준 조회수 3,000을 넘겼다. 유튜브 외에도 LG헬로비전 대구방송, 영남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영예의 실라리안 진에는 김수진(24ㆍ계명대 패션디자인과)씨가 당선됐다. 실라리안 선에는 채혜진(25ㆍ경북대 섬유패션디자인과)씨가, 씨아이컴퍼니 미는 김민주(21ㆍ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씨가 각각 당선됐다.
협찬사 상에서는 미스 새나라축산에 여지유(22ㆍ수원과대 항공관광과)씨가, 미스 채선에 이루리(27ㆍ한국방송통신대 미디어영상학과)씨, 미스 독도에 장다연(19ㆍ극동대 항공운항서비스학과)씨가 각각 당선됐다.
진ㆍ선ㆍ미 당선자 3명은 10월초 서울에서 열리는 2021 미스코리아선발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해 ‘미의 도시 대구’의 명성을 잇기 위한 대장정에 참여한다. 이 밖에 기타 당선자들과 함께 경북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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