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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대가대와 고교학점제 운영 및 지원 업무협약

  • 입력 2021.05.11 00:00
  • 기자명 정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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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고교생들, 대학 보유 인적·물적 자원 활용길 열려

강은희(왼쪽 5번째) 대구시교육감과 우동기(6번째) 대구가톨릭대 총장 등이 11일 오전 대구시교육청에서 고교학점제 운영 및 지원에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은 11일 오후 대구시교육청에서 대구가톨릭대와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 상호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고교학점제 운영과 안착을 위해 교육자원 공유 및 인적ㆍ물적 자원 적극 제공 △대구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해 대학의 풍부한 교육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홍보 △교육과정 연구 및 자문 분야 상호 협력 △학생교육 및 교원연수에 상호지원 및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교육청은 2025년 본격 시행될 고교학점제의 기반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 고교학점제 고교학점제 연구ㆍ선도학교 운영, 고교학점제 현장 지원 연구회 운영 등을 통해 선도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상호 협력 교육체계를 확립하게 되어 대학의 우수한 교수자원과 첨단 교육 기자재 등을 활용한 학교 밖의 다양한 학습경험이 학생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되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정광진 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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