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신입생들과 총장과의 대화 시간인 '미팅위크'를 개최했다. 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한지 4년만에 이뤄진 소통의 시간이었다.영남이공대학교 신입생들은 5일부터 17일까지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컨벤션홀에서 '2023학년도 학생교육만족도 신입생 미팅위크'를 마쳤다. 이 행사는 영남이공대학교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총장과 점심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신입생대화를 통해 학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신입생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신입생을 비롯 33개 학과(계열) 600
영남이공대학교가 12일 지역의 중·고등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없애기 위한 '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학업중단 숙려제 위탁 프로그램은 지역의 중·고등생 중 학업중단 징후 또는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일정기간 숙려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학습지도·진로개발·문화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 내용은 전문 강사와 학과별 전문 교수 및 기자재를 활용한 네일아트 체험, 애니메이션, 유튜브 채널 운영, 파티쉐 체험, 반려동물 미용 기초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으로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임원진과 부서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을 가졌다. 공사는 2021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이수해 2025년까지 전 직원이 모두 심폐소생술을 이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10일 대구 북구 대구도시개발공사 3층 회의실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들과 부서장들이 응급상황이 모의 훈련을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을 받았다. 이날 김향동 계명문화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이론 교육을 통해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등을 진행했다.정명섭
경상북도 군위군과 전라남도 고흥군의 인구정책과에서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명 위기 극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한목소리를 내 관심을 끌고 있다. 7일 군위군 인구청책 담당부서에서는 고향사랑기부를 알리는 첫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지방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영호남의 기초자치단체가 상대방의 자치단체에 1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를 하는 것으로 군위군은 정책추진단, 고흥군은 인구정책과 직원들이 함께했다.박인식 군위군청 정책추진단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두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여 지방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
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 강소기업과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운영, 지역의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모토를 다진다. 영남이공대는 7일 오전 11시30분 천마스퀘어 2층 역사관에서 지역 강소기업 평화산업과 피에프에스, 평화오일씰공업사들과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배한 평화산업 본부장, 김재도 피에프에스 본부장, 김효봉 평화오일씰공업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 내용은 산학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과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 및 전문인력 양성, 일학습병
대구교통공사가 신입사원 특혜 채용논란에 대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데다 공정하게 심사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말 대구교통공사가 교통정책연구원 특별 채용에 관해 대구시의 승인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대구시 관계자는 "공기업 자체 인사에 관해 대구시가 관여할 사안이 사안이 아니다"며 선을 그어 엊박자를 내고 있다.대구교통공사는 올 1월 대구교통공사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교통정책연구원을 신설했다. 이 조직에는 연구원장과 연구원 등 총 3명의 주축 조직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올 초 1급 전문 계약직, 2급 전문 계약직
대구교통공사노조가 대구교통공사 신규채용 특혜논란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공사 측의 해명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이들은 특정 직렬 신규채용 논란과 관련, 교통공사의 공개사과와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3일 오전 11시 노조 측은 대구 달서구 대구교통공사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규채용 특혜 논란에 수정한 채용안은 여전히 지역 특정 대학 교통공학과 전공자에 집중되어 있다”며 “교통공사 신규채용 지원자격에 지역 제한이 있는 만큼 여전히 특정 학과에 유리한 조건은 그대로 남아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공사 내 새로운 조직인 교통정
대구교통공사가 공개채용 중 특정 직렬에 요구한 자격이 지역의 특정 대학 특정학과 출신에게 유리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틀만에 변경된 자격요건 내세웠지만 여전히 특정 대학 특정 출신에게 특혜를 줄 수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대구교통공사가 22일 발표한 2023년도 신입사원 모집 증 특정 직렬 채용 자격을 두고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이 재직했던 지역의 특정 대학학과에 유리한 자격이라는 논란이 일었다.이에 대구교통공사는 29일 해당 자격에 대해 학력제한을 삭제한 소명자료를 냈지만 여전히 특정 대학 학과에 유리한 자격이라는 지적에 교통
농협중앙회 농협대구본부는 대구 지역농협 신규직원 동시 채용 접수를 시작한다.8일 농협대구본부에 따르면 9~16일 오후 6시까지 범농협 채용홈페이지, 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24시간 대구 지역농협 신규 직원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지원자는 지원 단계에서 구·군 단위로 근무 희망 지역을 지정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인·적성 평가,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 면접 전형과 신체검사를 거쳐 5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지원자 본인과 부모 중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시, 달성군으로 채용 단위별 응시지역 내이면 응시할 수 있다. 기타
신용보증기금이 제13기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참여희망 기업을 7~22일까지 모집한다.6일 신보에 따르면 이번 모집대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이며, 신보는 소셜벤처 전형, 딥테크 특별전형 등 총 4개 부문, 90개 유망스타트업을 선발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는 신보의 축적된 창업기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함께 ‘액셀러레이팅
경북 영주시 동양대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전원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고려대병원 등 국내 주요 병원에 취업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지난달 20일 실시된 2017년 제57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지원자 51명 전원이 합격했다.동양대 간호학과는 2010년 개설, 2014년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졸업 첫해부터 간호사국가고시 전원 합격에다 전원취업의 전통을 이어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취업 촉진을 위한 ‘2016년 경북 릴레이 취업한마당’이 8일 경산시청에서 열린다.고용노동부와 경북도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청ㆍ장년층과 여성 등 취약계층 취업을 돕기 위한 것으로, 크레인 제조업체인 ㈜경동산기와 기계제조업체인 현우정밀㈜, 영천의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인 정우하이텍 등 15개 업체가 참여한다.현장에서 면접으 통해 생산직과
경북지역 여성들의 구인ㆍ구직 한마당이 27일 영천시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2016 여성일자리 거버넌스 포럼 및 취업박람회’에는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일자리 전문가, 여성 400여 명이 참석했다.취업지원 존(ZONE)에서는 다이셀과 유진정밀주식회사, ㈜조은글라스 등 지역의 유망 기업들이 면접부스를 마련, 현장에서 직접 구직자들을 면접, 채용했다.이곳에
경북 예천군은 예천곤충연구소와 농업과학원이 지난해 개발한 여왕벌인 장원벌을 일반 농가에 본격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장원벌은 일벌 수가 일반 벌의 133%, 벌꿀 수집 능력은 131~151%에 달하고 산란 능력도 뛰어난 우수 품종 벌이다.군에 따르면 정부장려품종 1호로 등록한 장원벌 보급을 위해 농업진흥청 국비와 농업기술원 도비사업 등 1억8,000만 원
은퇴 후 귀농ㆍ귀촌을 하기 전에 잠시 농촌에 머물며 농사일을 배울 수 있도록 해 주는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이 경북 영주시에 문을 열었다.시에 따르면 충북 제천시와 함께 전국 처음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시범사업으로 건립했으며, 다른 지역 농업창업지원센터와 달리 귀농 정착지와 관계없이 농업창업 과정을 배울 수 있다.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은 80억 원을 들여 2만9,9
경북 영주시는 전통시장인 신영주번개시장의 빈 점포 등을 활용해 10명의 청년상인 창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2016년도 청년상인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국비 포함 2억 원을 들여 점포 창업 5명, 길거리음식 창업 5명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컨설팅, 마케팅 및 홍보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돕는다.내년
대구대가 18일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을 열고 경북 남부권 지역의 청년취업 거점 역할 수행에 나섰다.대구대는 이날 경산캠퍼스 성산홀에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식 및 유관기관 홍보박람회’를 열고 청년취업 지원사업에 뛰어들었다.이번 행사에는 홍덕률 대구대 총장과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유한봉 대구고용센터 소장,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
참가기업 모집 중 경북 문경시는 내달 2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구인ㆍ구직 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사상 처음으로 열기로 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 40여개 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문경시와 영주고용노동지청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 기업들은 구직자와 1대 1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참가 희
귀농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체계적인 영농교육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가 전국 처음으로 내달 중 경북 영주시에 문을 연다.영주시에 따르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1주일에서 열 달 까지 머물면서 농업이론 교육 및 실습기회를 제공하는 원스톱 지원센터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호응이 기대된다.2만9,900㎡ 터에 원룸형 18
경주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및 중장년 미취업자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6년 중소기업인턴사원제사업을 실시한다.청년과 중장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인턴경험을 통해 직무능력 등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겐 우수인력 채용기회를 주고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미취업자들은 인턴으로 채용한 중소기업은 1인당 월 75만원을 두 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