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위치한 ‘갓튀긴후라이드’ 본사에서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Best of Gastronomie) 금상’ 메달과 인증패 수여식이 열렸다.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는 1984년 프랑스에서 만들어진 글로벌 미식가 기구로 미국과 일본 독일 호주 등 171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2022년에 들어왔다. 크리스토프 김 베스트 오브 가스트로미 한국대사 겸 사무총장은 지난해 다사본점을 방문해 “주문 즉시 튀겨 바삭함을 오래 유지하는 독보적인 맛”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갓튀긴후라이드’는 전국 100여
경북 문경시의 올해 복지예산은 1,008억 원으로 1,000억 시대가 열렸다. 2012년 679억 원이던 것이 5년 만에 48.5% 늘어났다.분야별로는 사회복지 213억3,200만 원, 노인장애인 555억800만 원, 여성청소년 213억3,200만 원 등으로, 주민자치센터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경북 최초로 권역별 읍ㆍ면ㆍ동
경북 안동시는 올해 노인 및 장애인복지의 삶의 질 향상과 편안한 세상 만들기를 위해 1,209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주요 지원분야는 어르신들의 생활안정 지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기초연금 지원, 현장맞춤형 경로당 지원, 노인 장기요양기관 및 장사문화공원 주변지역 지원, 장애인 일자리 및 생활안정지원,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지원 등이다.사회
1시간 만에 12억 원어치 판매분당 2,400만 원어치 구매포항시, 2단계 추가 발행 검토 경북 포항시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도입한 포항사랑상품권이 출시 첫날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3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포항 지역 48개 금융기관 144개 판매대행점에서 일
경북 구미시와 김천시지역 체불임금이 장기 불황 여파 등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구미ㆍ김천지역 체불 관련 민원은 4,03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520건보다 14.5% 늘었다. 전국적으로 체불임금 민원 증가율 6.4%의 2배 이상이다.이들 민원 중 임금ㆍ퇴직금 체불 신고가 93%이며, 업종별로는
대구시가 3일 총규모 7조원대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5조3,253억원, 특별회계는 1조7,642억원 등 모두 7조895억원으로 2016년 당초 예산보다 2,681억원(3.9%) 증가한 수치다.내년 예산안의 핵심은 친환경 미래형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신성장 동력 창출로 1,148억원이 투자된다. 시는 이를위해 전기자동차 2,0
경북 영천시와 이탈리아 치타 델 비노 협회가 영천와인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일 영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파울로 벤베누티(Paolo Benvenuti) 이탈리아 치타 델 비노 협회 회장과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와이너리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으로 영천시와 이탈리아 치타 델 비노 협회
베이징ㆍ허베이성 이어 후베이성 이창시와도 MOU 한반도 사드 배치로 한중 관계가 경색돼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 속에 대구시관광협회와 면세점 업체가 중국 주요 도시의 교류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대구시관광협회와 사후면세점인 ‘동성로 애비뉴8번가’는 지난 16&s
대구지방국세청은 지진피해가 난 사업자의 세금납부기한을 연기해 주는 등 세정지원을 한다고 20일 밝혔다.지원 내용은 이미 고지된 국세와 2016년 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ㆍ고지 세액에 대해 최장 9개월까지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세액이 5,000만 원 이하일 경우 납세담보 제공을 면제해 준다.중소기업 등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국세 환급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체
대구시관광협회와 사후면세점 애비뉴8번가는 지난 27일 대구 수성관광호텔에서 중국인 관광객 지역 유치와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단체는 실질적으로 대구를 찾아 소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광객 유치방법을 찾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은다.현재 대구 동성로에 건설 중인 애비뉴8번가는 헤리티지 로드몰로 전체 상가를 사후면세
전통시장 상인 등 취약계층 대상 무료 세무상담 등 제공 경북 영천시는 개업 세무사들이 영세사업자나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을 해 주는 마을세무사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영천 출신으로 대구, 영천 등지에서 개업 중인 김현철 한광용 안종화 세무사를 내년 말까지 마을세무사로 위촉했다.
경산시의회는 위원장에 박미옥, 부위원장 이철식, 위원 강수명, 안주현, 윤기현, 이창대, 최덕수 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한다.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ㆍ세출예산안 규모는 당초 예산규모 7,165억 4,000만 원 보다 774억9,000만 원 늘어난 7,940억 3,000만 원이다.박미옥
대구세관이 12일 대구·경북지역의 섬유류 수출·생산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출 상대국의 자유무역협정 원산지 현지조사에 대비하기 위한 설명회를 열고 있다. 대구세관 제공대구본부세관은 12일 대구·경북지역 섬유류 수출·생산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출 상대국의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원산지 현지조사에 대비하기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자리는 최근 미국
대구지방국세청은 9일 개청 5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대구지방세무사회와 공인회계사회 등 지역 세무대리인 단체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평소 애로사항과 세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고, 대구지방국세청도 이에 대한 답변과 함께 납세자의 수임동의 절차개선 등 세무대리의 편의 증진을 위해 그 동안 추진한 사항들을 설명했다.또한
대구본부세관은 5월 한달간 FTA 활용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FTA 센터’를 운영한다.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2일 영천본촌농공단지를 시작으로 5월 한달간 FTA 활용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FTA 센터’(상담버스)를 운영한다.FTA 활용 컨설팅을 받기 어려웠던 원거리 영세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찾
실시계획 2일 승인, 고시포항시 흥해읍 대련리와 이인리 일원 146만㎡ 개발 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조성 실시계획이 2일 승인, 고시됐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이날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생활여건을 개선, 외국인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국가경쟁력 강화,
대구지방국세청은 27일 대구청 개청 50주년 기념으로 지역 명문 장수기업 10곳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초청을 받은 명문 장수기업은 ▦㈜귀뚜라미범양냉방 ▦기남상사 ▦ 대동공업㈜ ▦삼신제침 ▦삼익THK㈜ ▦이화약국 ▦케이케이㈜ ▦㈜티씨씨동양 ▦풍국주정공업㈜ ▦화성산업㈜ 등 10개사다.이들 기업은 대구와 경북에서 50년 이상 사업을 하며, 성실납세로 국
화장품 산업과 유커 관광 두 마리 토끼 잡아경북도 25일 중국서 신생활그룹과 양해각서 체결 중국 굴지의 화장품 기업인 신생활그룹 유한공사가 경북 경산 화장품특화단지에 6만6,000㎡가 넘는 투자를 하고 2019년까지 2만2,000 명의 직원을 파견키로 했다.경북은 화장품산업 육성과
지분공유 방식 단속 회피… 기획부동산업자 개입 의혹대ㆍ중견기업 대신 영세기업 들어서… 주차문제 등 난개발 부작용 한때 내륙 최대 수출산업기지였던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산업구조 변화와 대기업의 생산기지 재편으로 떠난 대규모 공장부지가 불ㆍ편법으로 분할 매각하는 ‘쪼개팔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직조 기능인 양성ㆍ신상품 개발 나서 경북 안동시가 여성유휴인력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삼베의 일종인 무삼 산업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안동시에 따르면 4일 안동시 광음리 소재 (사)안동규방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수강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삼 기능인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수강생들은 9월30일까지 6개월간 무삼 직조기술 등 무삼을 활용한 규방공예